작성일 : 13-01-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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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지급과 관련한 노동조합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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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지급과 관련한 노동조합 입장
설 선물 지급과 관련하여 임,직원 여러분에게 안내말씀 드립니다.
노동조합 단체협약 제59조(선물지급)
[“설날,추석에 각각 20만원 이상의 기념 선물을 지급한다”]
우리 노동조합과 사측은 상기 단체협약에 근거 하여 지금까지 명절 선물로 물품 및 상품권 혼용을 통해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임,직원들이 선택 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사측은 이번에 그룹차원의 단체 구매라는 이유로 생물(쇠고기, 굴비)로 한정함으로 인해 보관 및 활용도를 저하시키는 방식을 택함으로 많은 임,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명절 선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불만이 표출되지 않도록 기존 선택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측에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명절 선물과 관련하여 “보이지 않은 손”에 의하여 다른 대안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명절 선물과 관련, 올해 단체협약 개정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와 선호도, 활용도를 감안하여 불만 표출이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소중하지만, 받는 사람의 효용과 만족도가 크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이 “현금이다” 라고 한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경영진은 잘 소통해야 합니다.
선물이란 용어에 메몰 되지 말고 과연 우리 임,직원들이 무슨 선물을 원하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소통” 입니다. )
민주노총/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미래에셋생명노동조합 위원장 손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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