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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울 림

［임투속보］

제 12 – 09 호

발행일: 2012년11월14(수)발행처:미래에셋생명지부
발행인: 손 준 달

전  화: 02-3271- 4841

◈ 일시 및 장소: 11월13일(화) 2시 / 회의실(5층)

◈ 참석

  - 노측: 황근영 실무교섭 대표(현대생명보험지부장)

                성백종 교섭위원(당사 수석부지부장)

                홍석환 교섭위원(사무금융서비스 조직부장)

  - 사측: 임은철 실무교섭 대표(경영지원본부장)

                김수호 교섭위원(인사팀장)

                박상준 간사(인사팀차장)

▶사측 : 사측은 내년까지 금감원과 사업비 관련 경영개선 이행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올해의 어려움을 이해 해 주길 요청하였고, 현재 상태에서 사업비 집행율로 인해 임금에 대한 제안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주장함.

▶노측 : 지난번 교섭이후 임금인상에 상응하는 어떠한 방식의 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아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다음 5차 실무교섭시 임금인상안에 상응하는 어떠한 방식의 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함

▶사측은 1차 대표교섭시 사업비 관련 경영개선 이행 약속을 이유로 임금안을 제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노동조합은 백번양보 하여 임금인상에 상응하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팁으로 던져 주었다. 그러나 사측은 4차 실무교섭인 오늘 까지 아직 마땅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조합위원장은 사측에 미래에셋출범 이후 시원하게 직원들에게 임금인상을 해 주지 못한점을 수차에 걸쳐 지적하였다.  그렇지만 현재 회사의 근본적 어려움을 심적으로 공감하며 임금인상에 준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주문하였고, 사측이 임금인상의 최대 난제로 주장한 사업비 개선 이행 목표를 완성한 시점을 기준으로 임금에 대안을 제시할것을 요구함.

우리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과정에 사측이 사업비 와 관련 금감원 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비 축소 요구로 인해 임금협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은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라도 우리 직원들의 임금관련 안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관리자들이 임금에 대해 노.사 합의 되지 않은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임금사항이 정해진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관리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항이 있더라도 우리 직원들의 임금은 담보 되어야 합니다. 노.사 합의로 어떤 사항을 만들어 낼때까지는 근거없는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우리노동조합 소식지 "한울림 임금 속보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할 할 것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인상과 별도로 근로 환경 및 노동관련 법률의 개정에 따라 사측에 보충협약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추후 첨부 문서를 통한 보충협약요구안을 공지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후 교섭 일정 : 제 6차 실무교섭은 다음주 20일(화) 2시에 당사에서 교섭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