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업종본부,‘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 개최

생명보험 노동자들의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촉구 목소리 담아

6월 18일(목) 오후 3시 전국사무금융연맹 생명보험업종본부 소속 50여명의 상근 간부들이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모였다. 실손의료보험의 보장범위 제도개선과 관련, 정부 당국이 해당 정책시행을 미루는 현실을 개탄하며 즉각적인 발표 및 제도 시행을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생명보험업종본부 간부들은 일설에서 제기되는 시행시기 유예 등의 정책 후퇴 움직임은 향후 20여만 생명보험업계 종사자의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 경고하기도 하였다.   생명보험업종 대표자 발언과 연대 발언이 있은 후 결의안을 낭독하였으며 금융감독원 담당자에게 결의안을 전달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은 마무리 되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사무금융연맹의 이두헌부위원장, 박영숙부위원장이 연대하였고 전국생명보험산업노동조합, 대한생명․삼성생명․교보생명․생명보험협회의 노동조합 상근 간부들이 참석하였다.

사  무  금  융  연  맹   생  명  보  험  업  종  본  부

KCFLU Life Insurance Industrial Council

100-808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 1가 53-7번지 고봉빌딩 3층   전화:393-8391/393-8388,Fax:393-8392

시행 일자       2009.  6. 18

 수       신      각 언론사

 참       조      경제부 및 사회부 기자

 제       목     ‘실손의료보험 보장범위 제도개선’ 관련 생명보험 노조  결의안

           1. 언론의 바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출입기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2.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붙     임 : ‘생명보험 노동자들의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 1부.  끝.

         자료 사진 <별도의 파일로 제공>

사  무  금  융  연  맹 생  명  보  험  업  종  본  부

KCFLU Life Insurance Industrial Council

100-808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 1가 53-7번지 고봉빌딩 3층   전화:393-8391/393-8388,Fax:393-8392

생명보험 노동자들의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

 전국사무금융연맹 생명보험업종본부 산하 1만2천 조합원은 지난 수년간“실손의료보험의 보장제한을 통해 관련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한다”는 의도로 추진되어 온 정부당국의 제도개선이

그간 손보사들의 막무가내식 실력행사에 보류되는 현실을 무한한 인내심으로 참아왔지만, 2008사업년도 전체 생보업계 이익이 손해보험 단 1개사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재의 비상 경영위기 상황에서,

 다시 또 손보업계의 계속되는 실력행사와 여론호도 등에  정책결정이 또다시 주저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금융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조속한 제도개선안 확정 및 시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손보사의 실력행사에 타협하여

  ⅰ> 제도시행시기를 늦추는 식의 타협안으로 적당히 귀결되거나

  ⅱ> 더 나아가 손보사의 민원해결로 달래지는 과거 사례의 반복 등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경우 그간 보여줬던 생보업계의 성숙된 자제력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금융위원회 등은 실손보험문제의 표류를 더 이상 방관함은 20여만 생명보험업계 종사자와 그 가족에게 무능한 금융당국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소신껏 업무처리에 임해주길 다시한번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 생명보험업종본부 1만2천 조합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한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생명보험업종본부(대한생명, 알리안츠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금호생명, 녹십자생명, 뉴욕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신한생명, AIA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라이나생명, 생명보험협회 노동조합 조합원 일동

자료문의 : 3787-8572, 016-272-8467 김선용

  011-228-4236 정재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