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아픈역사,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사무금융노조, 영화 귀향 조합원 110여명 단체관람

▲ 지난 3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사무금융노조 영화 귀향 단체관람을 진행했다.(사진/최정환)

▲ 지난 2일　영화 귀향 단체관람에 앞서 김금숙 사무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은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에 의해 저질러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 단체관람을 12월28일 굴욕적인 정부의 합의를 무효화하는 투쟁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 2일 저녁 7시30분 인디스페이스(서울극장 6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을 조합원 110여명과 함께 관람했다.

김금숙 수석부위원장은 영화관람에 앞서 "역사를 똑바로 기억하지 않았을때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관람을 통해 역사를 직시하고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아나가는데 사무금융노조가 앞서 나가자"고 말했다.

영화 '귀향'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13년 만에 어렵게 완성된 영화로,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이다.

▲ 지난 3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영화 귀향 단체관람에 앞서 서울보증보험지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

▲ 지난 3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영화 귀향 단체관람에 앞서 KDB생명보험지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

▲ 지난 3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영화 귀향 단체관람에 앞서 동양생명보험지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